해운대 센텀 생활권 소형 중심 단지…총 924가구 중 166가구 일반분양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A 타입 166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20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은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하면 가능하다.
단지는 계약금 비율을 5%로 책정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전매 제한은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은 적용되지 않는다.

◇반산초·재송중 인접한 학세권…센텀시티 생활권 누려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는 반산초와 재송중이 단지와 맞닿아 있는 ‘초·중품아’ 단지다. 재송여중과 장산중, 반여중, 반여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갖췄다.
교통 환경도 눈에 띈다. 반경 약 1킬로미터 내 동해선 재송역이 자리했으며, 이를 통해 부산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인 벡스코역까지 두 정거장, 1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까지는 네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면 동래, 센텀시티, 서면, 부산역 등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원동나들목(IC)과 가까워 번영로를 통한 도심 및 외곽 이동도 수월하다. 내년 개통 예정인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완공되면 차량 이동 여건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센텀2지구 개발·산업 인프라 확장 기대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해운대구 반여동·반송동·석대동 일원에는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로 불리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부품소재, 영상 콘텐츠 등 첨단산업 유치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완공 시 약 8만4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와 27조원대 생산·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재송동 일대에서는 옛 한진CY 부지 개발도 진행 중이다. 해당 부지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산업 스타트업과 벤처 투자사가 입주할 계획이다. 가덕신공항에서 북항까지 15분,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26분 만에 연결하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해운대 내 희소한 소형 평형…차별화된 상품 적용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는 해운대구에서 공급이 드문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해운대구에서 분양된 전용 60㎡ 이하 소형 주택은 452가구에 불과하다.
단지는 DL이앤씨의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에 걸맞은 설계를 적용했다. 동 간 거리를 넉넉히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는 조경 면적을 확대해 쾌적성과 사생활 보호를 동시에 고려했다. 조경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드포엠(dePoem)’이 적용되며, 단지 중심에는 드포엠파크와 수경시설, 카페형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C2 하우스’ 혁신 설계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소음 저감 설계인 ‘D-사일런트 후드’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건식 사우나, 스포츠코트가 마련된다. 키즈 라운지와 키즈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 프라이빗 오피스룸, 게스트하우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는 해운대 센텀시티 생활권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거주 의무가 없고 초기 자금 부담도 낮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