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공급되는 민간임대는 1단지 69가구, 2단지 7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4㎡, 108㎡, 129㎡ 및 펜트하우스 등 중대형 평형으로만 이뤄진 점이 눈에 띈다. 임대 세대에 분양 세대와 동일한 마감재와 사양을 적용했으며,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5개소 시공이 기본 제공된다. 임대 가구가 별도 동이나 저층에 집중 배치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단지 내 모든 동의 1층부터 상층부까지 분양 세대와 함께 배치된다.
임대 방식은 10년 장기일반 민간임대다. 취득세·보유세 부담이 없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통해 임대보증금 반환 리스크를 줄였다.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면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거주 기간 중에도 무주택자 지위가 유지돼 다른 단지 청약 자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총 1401가구 규모의 위파크 제주는 제주시 동서 지역을 잇는 연북로·오남로 인근에 자리하며, 제주공항·제주도청·제주정부청사 등 주요 기반시설과 대형 마트가 가까운 생활권을 갖췄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 약 76만㎡ 규모의 생태공원이 단지와 연결되며, 1·2단지 사이에는 아트센터·음악당·도서관 등 생활문화 시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카페라운지, 스크린 수영장 등이 마련된다.
인근에 초등학교(가칭 오등봉초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단지 내 학습공간에 강사를 직접 파견하는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임대에서 보기 드문 중대형 평형 구성과 프리미엄 마감재 적용으로 주거 품격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