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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견본주택 개관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4-02 15:57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투시도./BS한양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투시도./BS한양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수혜 단지로 꼽히는 김포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 나왔다.

BS한양은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짓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가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김포시 사우동 16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총 6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509가구, 105㎡ 130가구로 구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전용 84㎡ 분양가는 6억원 중반대에서 7억원 초반대, 전용 105㎡는 7억원 중반대에서 8억원 초반대 수준으로 책정됐다.

교통 여건이 이번 분양의 주요 변수다. 단지는 김포 골드라인 사우역과 인접해 있으며,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노선의 풍무역도 도보권 내에 있다. 5호선 연장 노선은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개통 시 마곡지구와 여의도·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출입구에서 사우초까지 도보 약 3분, 사우고까지 약 6분 거리다. 사우동 생활권과 맞닿아 있어 학원가와 행정·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상품 구성에서는 1차 단지와의 차이가 눈에 띈다. 이번 2차에는 1차에 없던 전용 105㎡ 대형 타입이 포함됐다.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드레스룸과 복도·현관 팬트리를 기본 제공한다. 전용 105㎡에는 알파룸이 추가되며, 침실 2·3 사이 가변형 벽체로 공간 구성도 조정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건식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스터디카페, 작은도서관, 키즈라운지, 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접수가 이어진다. 당첨자는 2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BS한양 관계자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추진에 따른 교통 개선 기대와 분양가상한제 적용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김포는 물론 서울 수요까지 폭넓게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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