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4월 16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이번 아트엠콘서트의 주인공인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드 최는 17세에 처음 접한 색소폰의 음색에 매료되어 전공을 결심했으며, 이후 프랑스 리옹 국립 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서 최연소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수상 경력도 미국 신시내티 컴피티션 1위를 비롯해 미국 MTNA 국제 콩쿠르 2위,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1위, 한전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인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도 색소폰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콘서트의 주제는 ‘명상’으로,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명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극복해 나간다는 아티스트의 철학을 담아 서정적이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곡들로 구성했다.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관계자는 "색소폰은 사람의 목소리와 닮아 다른 악기에 비해 연주자의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는 힘이 있으면서도, 현악기의 유연함과 금관악기의 웅장함, 목관악기의 부드러움까지 두루 갖춘 악기"라며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과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음악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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