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는 지난 8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구와 '창의예술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와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창의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 사회에 환원해 상생 발전을 이끈다는 취지다. DL이앤씨는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강서구는 행정 지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참여를 돕는다.
첫 행보는 본사 소재지인 강서구 정곡초등학교에서 시작한다. 올해 상반기 중 전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대림문화재단의 전시와 연계한 ‘찾아가는 키즈워크룸: 컬렉터의 집’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자신의 취향을 탐색하고 이를 '집'이라는 공간으로 직접 표현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예술을 일상과 연결하는 시도도 돋보인다. 학생들이 막연하게 느끼는 예술을 주거 공간이라는 친숙한 소재로 풀어내어 창의력을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측은 이를 통해 아이들이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공헌 외연도 꾸준히 넓히고 있다. DL그룹은 그동안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DL이앤씨는 지난 2022년부터 종로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 교육을 진행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올해는 이를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로 확대하며 지역 밀착형 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연결되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