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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무싸’ 박예니, 현실감 더한 직장 생활 연기로 눈도장…밉상과 공감 오가는 존재감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5-18 12:00

‘모자무싸’ 박예니, 현실감 더한 직장 생활 연기로 눈도장…밉상과 공감 오가는 존재감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박예니가 변화무쌍한 캐릭터 매력을 그려내며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박예니는 지난 16,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9, 10회에서 영화사 최필름 PD 최효진 역을 맡아 현실적인 캐릭터를 디테일한 연기로 담아내며 미워할 수 없는 존재감으로 매회 등장마다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에서 마재영(김종훈 분)의 영화 기획 PD를 맡게 된 최효진은 최대표(최원영 분)와 마재영 앞에서 능숙하게 분위기를 띄우고 비위를 맞추는 등 리얼한 직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같은 8인회 멤버인 고혜진(강말금 분)에게는 상황에 따라 눈치 있게 태도를 바꾸며 사회생활과 인간관계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처세술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특히 마냥 얄밉기만 한 인물이 아닌 상황에 따라 능청스럽고 계산적인 태도를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사회생활 속에서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직장인의 단면을 담아내며 캐릭터의 설득력을 더했다. 박예니는 이러한 최효진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밉상’과 ‘공감’을 오가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모자무싸’에서 박예니는 극 초반 변은아(고윤정 분)와 대립하며 도발을 서슴지 않는 트러블 메이커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후반부에는 관계 속 균형을 맞춰가는 직장인의 모습을 담아내며 캐릭터의 다층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말투와 표정, 반응 하나까지 세밀하게 표현하며 생활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모자무싸’ 10회 시청률은 전국 4.3%, 수도권 5.1%로 수직 상승하며 자체 최고치를 또 한번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박예니가 ‘신스틸러’ 최효진 캐릭터를 통해 앞으로 또 어떤 에피소드와 변화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마지막 활약까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의 마지막 2회는 오는 23일 밤 10시 40분, 24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방송 캡처]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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