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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인천 용유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관광휴양 복합도시 조성 본격화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18 11:52

을왕동 일대 59만㎡ 규모 개발…공항·복합리조트 연계한 서해안 관광거점 기대

인천 용유 도시개발구역 위치도./iH
인천 용유 도시개발구역 위치도./iH
인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인천 영종·용유권 관광개발의 핵심축이 될 용유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과 대형 복합리조트, 해양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친환경 관광휴양 복합도시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도시공사(iH)는 18일 인천 용유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확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지난 3월 2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사업 대상지는 인천 중구 을왕동 일대 약 59만3000㎡ 규모이며 iH는 용유 해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이를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친환경 관광휴양 복합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지에는 다양한 관광문화시설과 지역 명소화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변 관광·레저 인프라와의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인근에는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왕산마리나 등 대규모 관광·레저 시설이 밀집해 있다.

이에 따라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를 모은다.

◇공항·해양관광·교통망 결합…서해안 관광벨트 강화

교통 접근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사업지는 공항철도 용유역과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영종해안도로와 청라하늘대교 등 광역 교통망까지 연계돼 관광객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iH는 향후 개발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류윤기 iH 사장은 “지방자치단체와 원주민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관광휴양 복합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용유 도시개발사업은 영종국제도시와 연계한 서해안 관광벨트 확장과 함께 인천 관광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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