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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이달 ‘갈아타기 대출·포용금융 플랫폼’ 출시…“금융 사각지대 해소”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5-18 14:10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임종룡 회장(뒷줄 오른쪽 세번째) 주재로 ‘5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5월 협의회에서는 청년과 중저신용자를 중심으로 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임종룡 회장(뒷줄 오른쪽 세번째) 주재로 ‘5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5월 협의회에서는 청년과 중저신용자를 중심으로 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우리금융그룹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청년과 중저신용자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이달 말까지 2금융권 대출을 1금융권으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와 그룹 포용금융 상품을 한 곳에 모아둔 통합 플랫폼 출시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주재로 ‘5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포용금융 주요 성과와 향후 실행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우리금융은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그룹의 중장기 핵심 전략으로 공식화한 바 있다. 이후 매월 회장 주재 협의회를 열어 추진 현황을 점검 중이다.

이번 5월 협의회에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와 지주 부문장 등 19명이 참석해 청년과 중저신용자를 중심으로 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우리금융은 청년층에게 생활자금과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중저신용자에 대해서는 포용금융을 확대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중저신용자 금융 안전망 강화를 위한 우리은행의 올해 1분기 새희망홀씨대출 누적 공급액은 2186억원으로 시중은행 중 최고 수준이다.

청년·프리랜서·주부 등 소득증빙이 어려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우리원 드림(WON Dream) 생활비대출’도 약 2000명의 고객에게 132억원을 공급했다.

우리금융은 5월 말 ‘우리WON Dream 갈아타기 대출’과 그룹 통합 포용금융 플랫폼 ‘36.5°’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카드·캐피탈·저축은행 대출을 이용해온 중저신용 고객이라면 최고금리 연 7%, 상환기간은 최장 10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리랜서·주부 등 제도권 금융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을 위한 대안신용평가모형도 마련했다.

‘36.5°’는 우리금융 계열사의 포용금융 상품을 한 화면에 모아 놓은 플랫폼이다. 고객이 통합 한도 조회를 통해 맞춤형 상품 비교와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룡 회장은 “청년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세대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이어가야 한다”며 “중저신용자에 대한 금융지원 역시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금융 안전망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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