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반도체 업황 우려 속 국내 증시 이탈이 가속화되며 환율도 1500원을 웃도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4.38포인트(3.25%) 내린 7271.6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90.38포인트(1.20%) 내린 7425.66에 개장 후 하락폭을 키워 장중 7141.91까지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5.16%), 현대차(-8.90%), LG에너지솔루션(-1.96%), 삼성전기(-4.27%), 두산에너빌리티(-5.44%) 등이 내렸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하락한 종목은 708개로, 하락한 종목(179개)의 4배에 육박한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조6299억원, 5276억원 어치를 매입했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에 역부족이었다. 외인은 6조2623억원 매도했다. 지난 7일부터 9거래일 연속 자금을 빼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7.5원 오른 1507.8원을 기록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