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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정명근, “AI행정·화성순환철도 구축”…5대 공약으로 민생·교통 승부수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20 19:32

코리봇 도입·지역화폐 1조·광역교통망 확충 제시
정 후보, “시민의 삶을 바꾸는 화성 만들 것” 강조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공천자대회에서 정창래 대표와 함께 하고있다./선거캠프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공천자대회에서 정창래 대표와 함께 하고있다./선거캠프
화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0일 AI 행정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핵심으로 한 5대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강화와 화성 전역 30분 생활권 구축을 전면에 내세우며 미래형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앞서 정 후보는 지난 1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AI 공무원 ‘코리봇’ 임용 △시민협치기구 ‘화성동행기구’ 신설 △지역화폐 1조원 지속 발행 △광역·급행버스 및 공항버스 확대 △화성순환철도 구축 등을 담은 5대 공약을 제출했다.

◇“24시간 민원 처리”…AI 행정비서 ‘코리봇’ 도입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선거캠프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선거캠프
정 후보는 전국 최초 화성시 맞춤형 AI 행정비서인 ‘코리봇’을 도입해 24시간 민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리봇은 민원 응대와 문서 작성, 정책정보 제공 등 행정업무 전반에 활용돼 공무원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 후보는 “AI 기반 행정혁신으로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 참여형 협치 모델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됐다.

정 후보가 추진하는 ‘화성동행기구(가칭)’는 시민·기업·전문가·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플랫폼이다.

주요 시정 현안을 공론화하고 숙의 민주주의 방식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동 단위 주민자치와 연계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시민 신뢰행정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 후보 측은 이를통해 시민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협치 시스템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화폐 1조·순환철도 구축…“민생경제·교통 동시 해결”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교통공약을 발표하고있다./선거캠프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교통공약을 발표하고있다./선거캠프
정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화성 지역화폐’ 1조원 지속 발행 계획도 내놨다.

구매 한도를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 10%를 유지해 시민 혜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가맹점을 확대하고 모바일 앱 기능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화성시 축제와 행사와 연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서울 등 수도권 주요 거점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확대하고 공항버스 신규 노선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동탄2신도시에는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시범 도입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특히 화성시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철도망 구축 의지도 강하게 드러냈다.

동탄·병점·봉담·남양·향남 등을 잇는 ‘화성순환철도’ 건설을 위해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이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화성시 어디서든 30분 안에 이동 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공명선거 감시단’ 출범...투표일까지 24시간 운영

공명선거 감시단 출범식./선거캠프
공명선거 감시단 출범식./선거캠프
한편 정 후보 선거캠프는 같은날 SNS상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 대응을 위한 ‘공명선거 감시단’을 출범했다.

감시단은 본부운영팀과 법률지원단, 온라인실천단 등 40여명 규모로 구성돼 투표일까지 24시간 운영된다.

정 후보는 “부정과 불법 선거를 반드시 뿌리 뽑고 정책 중심의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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