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표범 아인슈페너’ 출시 시작으로 MD 상품 공개 예정

할리스는 WWF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눈표범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할리스는 WWF의 기업 참여 프로그램인 ‘WWF 코퍼레이트 레인저스’의 첫 F&B 파트너사로 참여하게 됐다.
양측은 지난달 30일 서울 신촌역점에서 협약식을 열고 자연보전 활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KG F&B 윤석찬 대표와 한국WWF 박민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할리스는 협업 첫 프로젝트로 ‘눈표범 아인슈페너’를 선보인다. 진하게 추출한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올린 음료로, 코코아 파우더를 활용해 눈표범 발자국 모양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메뉴 판매 수익 일부는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할리스는 음료 1잔 판매 시마다 200원을 적립해 눈표범과 서식지 보호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할리스는 향후 협업 MD 상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상품 판매 수익 역시 기부 재원으로 활용해 자연보전 활동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눈표범은 기후 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 영향으로 개체 수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 멸종위기종 가운데 하나다. 할리스와 WWF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 소비를 통해 자연보전에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석찬 KG F&B 대표는 “눈표범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WWF와 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자연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자연보전 활동에 소비자 참여를 연결하는 협업 사례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