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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1.9% 마이크론 1.5%↓, 퀄컴 11.6% 급등...반도체주, 혼조세 마감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5-23 06:06

구글 1.07%↓, 애플 테슬라는 1% 넘게 올라...케빈 워시 신임 美연준의장 공식 취임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반도체주들이 혼조세로 마감했다.
 美반도체주들은 22일(현지시간)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이 하락했지만 퀄컴이 11.6% 급등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美반도체주들은 22일(현지시간)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이 하락했지만 퀄컴이 11.6% 급등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H200 AI칩의 대중 수출 기대감이 무산되며 전거래일보다 1.9% 하락 마감했다. 시총이 한 때 5조7000억달러까지 육박했으나 최근 6거래일 중 5일동안 하락한 영향으로 5조2000억달러로 줄어들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퀄컴이 11.6% 급등한 영향으로 2% 가까이 상승한 반면 마이크론은 1.46% 하락했다. 대만 TSMC도 0.65% 떨어졌다.

빅테주들도 혼조세를 보였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검색 독점 소송 영향으로 1.07% 떨어지며 약세를 이어갔고 아마존은 0.8%, 마이크로소프트(MS)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반면 애플은 1.26%, 테슬라는 2% 가까이 올랐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이란 휴전 합의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0.58% 오른 5만579.70에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0.37% 상승한 7473.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란과의 합의에 일부 진전이 있었지만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양측 간 이견이 여전히 크다고 강조했다.

장기 국채 금리가 최근 고점에서 후퇴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2.6bp 하락한 4.558%를 기록했다.

세인트 오빈 CIO는 "채권 시장이 진정되는 것처럼 보이고 이번 주 초 정점을 찍기 시작했던 금리가 내려오고 있다는 점도 매우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켐빈 워시 신임 美연준의장이 22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하면서 연준의 독립성을 강조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된 금리인하 압박에 어떻게 대응할 지 주목된다. 사진=UPI, 연합뉴스
켐빈 워시 신임 美연준의장이 22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하면서 연준의 독립성을 강조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된 금리인하 압박에 어떻게 대응할 지 주목된다. 사진=UPI, 연합뉴스

케빈 워시 신임 美연준 의장은 이날 공식 취임했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연준의 독립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개혁 필요성을 천명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된 금리 인하 압박에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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