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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6 아르코 썸 페스타' 7월 개막…전국 15개 공연축제 연계

입력 2026-05-26 14:17

- 6월과 7월 '프리뷰 위크' 운영…개막행사 통해 참여 축제 사전 소개
- 서울·부산 등 전국 단위 축제 연계…지역 밀착 홍보로 관객 관람 접점 확대 도모
- 7~9월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분야 15개 축제 참여…프리뷰 위크는 전석 무료

2026년 아르코 썸 페스타 키비주얼.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6년 아르코 썸 페스타 키비주얼.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범헌)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15개 공연예술축제를 통합한 ‘2026 아르코 썸 페스타(ARKO SUM FESTA)’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르코 썸 페스타는 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축제 지원사업인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선정 축제들을 하나로 묶은 통합 브랜드다.

'세상의 모든 공연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첫선을 보인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밀착형 홍보를 통해 관객의 실제 관람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행사에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4개 분야의 15개 축제가 참여하며, 서울, 부산, 제주를 비롯해 강원 춘천, 경남 밀양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에 앞서 참여 축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사전 프로그램인 '프리뷰 위크'가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시즌 1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시즌 2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특히 프리뷰 위크 시즌 1 첫날인 6월 19일에는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주목받은 작품과 올해 주요 프로그램의 쇼케이스가 장르별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6월 20일에는 아르코예술극장과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쇼케이스와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프리뷰 위크의 모든 프로그램은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일부 실내 공연과 워크숍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약자에게는 관련 굿즈와 참여 축제 쿠폰북이 제공된다.

이범헌 아르코(ARKO) 위원장은 “전국의 공연예술축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만큼 관객과 만나는 접점을 넓히는 일이 중요하다”며, “아르코 썸 페스타를 통해 참여 축제의 홍보 기반을 강화하고, 관객이 다양한 공연예술축제를 보다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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