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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26 밸류업 우수기업’ 금융위원장상 수상

입력 2026-05-27 15:17

자본구조 최적화 통한 밸류업 전략 추진 본격화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코웨이가 한국거래소 주관 ‘2026 밸류업 우수기업’에 선정돼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코웨이는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친화 경영 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밸류업 우수기업 표창’은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제도다. 주주가치 향상과 기업가치 제고 활동에서 우수 성과를 낸 상장기업 10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코웨이는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체계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주환원 정책 확대와 거버넌스 개선 노력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코웨이는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주주환원율 40%, 목표자본구조(Net Debt·EBIT 2.5배), 거버넌스 선진화 등을 핵심 지표로 제시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밸류업 이행 현황을 자율 공시하며 시장과의 소통 확대에도 나섰다.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 전략 전반을 이사회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무 건전성과 성장성을 함께 고려한 목표자본구조를 수립하고 총주주환원율을 기존 20%에서 40%로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분기배당 제도도 도입했다. 주주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관 개정도 진행했다. 배당 규모 확정 이후 배당 기준일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해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지배구조 개선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코웨이는 선임독립이사 제도를 도입했다. 보상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도 신설해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IR 활동 확대에도 힘을 싣고 있다. 해외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문공시와 기업설명회(NDR)를 확대하고 있다.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투자자 소통 활동과 CEO 주주레터 발송도 병행하고 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아래 주주가치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마련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진 지배구조와 투명한 소통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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