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이동시대 철도망 구축부터 AI 혁신도시·경제자유구역 지정까지
정 후보, "청년이 찾는 미래도시 화성, 시민과 함께 완성하겠다" 약속

정 후보는 이날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화성 전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30분 이동시대' 실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 후보는 청년들이 일자리와 꿈을 찾아 모여드는 미래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 어디서든 30분 생활권" 교통혁신 본격 추진
정 후보는 화성순환철도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동탄~인덕원선 조기 완공, 서해선-KTX 연결 교차역 신설, 신분당선 기아자동차 우정공장 연장, 분당선 기흥~동탄 연장, 경기남부광역철도 봉담 연결 등을 추진해 시민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로망 구축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화성 내부순환 민자도로 3개 축 완성, 신동~남사터널 건설, 새솔동~안산 연결도로 개설 등을 통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체증을 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스쿨존 속도제한 탄력 운영, 교통민원처리 신속기동단 운영, 광역·시내 급행버스 확대, 공항버스 노선 신설, 심야 자율주행 순환버스 도입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집 앞에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화성을 전국 최고 수준의 AI 혁신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특히 AI 공무원 '코리봇'을 임용해 전 부서에 배치하고 24시간 365일 시민들의 민원과 행정 수요에 즉각 대응하는 스마트 행정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지역화폐 1조원 지속 발행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공화장실 무료 생리대 비치,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그냥드림센터' 전 읍·면·동 확대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동탄2 고려대병원 조기 착공을 추진해 시민 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생애주기별 복지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화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20조원 규모 투자유치를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동탄신도시에서 용인·성남을 거쳐 한강까지 연결되는 자전거 이용길 조성 계획도 발표하며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대 의지를 표명했다.
정 후보는 이와함께 시장 직속 '화성동행기구(협치위원회)'를 설치해 마을공동체, 시민사회단체, 공정무역 단체, 지역 활동가 등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민 제안 정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시민 협치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끝으로 "화성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라며 "교통과 경제, 복지, 첨단산업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기본이 튼튼한 대한민국 1등 도시를 시민과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