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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평택시장 당선인 “시민의 선택 무겁게 새기고 특례시급 미래도시 도약 이끌 것”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6-05 17:18

선대위 해단식·당선증 수령…“시민의 시장으로, 끝까지 시민과 함께하겠다” 다짐

최원용 평택시장 당선인이 5일 당선증을 수령하고 긴ㅁ촐영을 하고있다. /선거캠프
최원용 평택시장 당선인이 5일 당선증을 수령하고 긴ㅁ촐영을 하고있다. /선거캠프
평택=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민선 9기 평택시장에 당선된 최원용 당선인이 5일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과 당선증 수령 일정을 잇달아 소화하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선거 과정에 함께한 시민과 당원, 선거사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치열했던 경선과 무덥고 힘들었던 본선 과정을 평택시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무사히 마치고 승리할 수 있었다”며 “가족과 당원 동지, 선거사무원,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하고 홍보해 준 모든 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승리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최 당선인은 이어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가장 낮은 자세와 가장 뜨거운 열정으로 시민만을 생각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 중심 시정으로 ‘평택 30분 생활권’ 실현
최원용 평택시장 당선자가 5일 선기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선거캠프
최원용 평택시장 당선자가 5일 선기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선거캠프
최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공식적으로 당선증을 받았다.

당선증을 수령한 최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의 의미를 깊이 새기겠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과제로 교통 혁신과 미래산업 육성, 민생경제 회복을 제시했다.

우선 평택 외곽순환도로인 이른바 ‘평택링(Pyeongtaek Ring)’ 구축과 전철역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본격 추진해 시민 누구나 30분 안에 주요 생활권을 이동할 수 있는 ‘평택 30분 생활권’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현재 반도체 중심의 산업구조를 인공지능(AI), 바이오, 방위산업, 수소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으로 확대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아울러 지역화폐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 골목상권 회복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최원용 당선인은 “평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이자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라며 “교통과 산업, 민생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100만 특례시급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늘 소통하며 책임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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