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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서울국제가구전서 경기도 단체관 운영…도내 가구기업 판로 확대 성과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6-08 09:05

7개 기업 참가해 173건 비즈니스 상담 진행…8억 규모 계약 추진 기대

‘2026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6)’행사장 모습. /경과원
‘2026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6)’행사장 모습. /경과원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국내 대표 가구·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인 ‘2026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6)’에서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하며 도내 가구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장 개척에 나섰다.

경과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OFURN 2026에 도내 가구기업 7개사가 참여하는 경기도 단체관을 마련해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가구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SOFURN은 가구와 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대표 전문 전시회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3만6천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173건 상담 성과…해외시장 진출 기대감 높여

경기도 단체관에는 가정용 가구와 사무용 가구, 디자인 가구 등을 생산하는 도내 기업 7개사가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전시회 기간 동안 총 173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약 8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광주시에 소재한 매트리스 전문기업 ‘포인트카스텔’은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중국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약 2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이 밖에도 참가 기업들은 우수한 디자인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구매 상담을 진행하며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나섰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전시회가 도내 가구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신규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가구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KOFURN 2026’에서도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해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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