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웍스피어 본사에서 특성 설명회 개최...일경험처 대상 강연 진행

웍스피어는 지난 4일 서울 본사에서 경계선지능 청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일경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특성설명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2026 미래내일일경험 1기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기관 관계자와 인사담당자, 멘토, 동행코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밈센터) 장진숙 팀장이 경계선지능 청년의 인지·의사소통 특성과 협업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프리웨일 서영철 대표가 실제 고용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경험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강연 이후 일경험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협력 방안과 지원 체계를 논의했다.
웍스피어는 올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2026 미래내일일경험(ESG)' 사업을 밈센터와 공동 운영한다. 사업은 단순 직무 체험을 넘어 경계선지능 청년이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기 프로그램은 6월 8일부터 8주 동안 진행된다. 교보문고 원그로브점, 강북구청 강북스마트팜, 기빙플러스 먹골역점·양재역점, 서울광역청년센터, 희망카페, 에이치엠,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총 16명의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은 연내 3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웍스피어는 참여 기업과 협력해 경계선지능 청년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직무 경험을 확대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정승일 웍스피어 커리어사업본부 총괄은 "경계선지능 청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청년들의 역량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참여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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