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고랜드 측은 “시즌 오픈에 맞춰 선보이는 신규 물놀이 시설을 시작으로, 파크 절반을 흠뻑 젖는 웻 존(Wet Zone)으로 구성해 청량한 여름의 판타지를 제대로 펼쳐낸다”고 밝혔다.
이번 썸머 플레이 시즌에 가장 눈에 띄는 소식은 신규 물놀이 어트랙션 ‘워터 버킷(Water Bucket)’이다. 레고 브릭 특유의 발랄한 위트와 해변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밝은 색감으로 완성된 워터 버킷은 높이 5.9m의 대형 워터 타워로서 압도적인 물의 양과 리드미컬한 연출로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1분마다 약 5m 높이에서 400L의 물을 한 번에 쏟으며 주위 모두를 흠뻑 적실 시원한 물폭탄을 터트린다. 물이 떨어지기 직전에는 ‘워터 휠’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종소리를 울려 긴장감과 설렘을 주며, 대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물줄기를 선사하는 ‘아쿠아 샤워’ 기능이 더해져 비할 데 없는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이로써 이번 썸머 플레이 시즌 내내 시티 구역 초입의 마리나 제트 베이부터 해적의 바다 구역까지 레고랜드의 절반에 해당하는 광범위한 구역이 하나의 거대한 물놀이 모험장으로 변신한다.
먼저 마리나 제트 베이는 지난해 시티 구역에 300여 평 규모로 조성된 최신 대형 바닥 분수대로, 150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대 5m 높이의 분수 줄기와 화려한 조명을 통해 레고랜드를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왔다. 이제 워터 버킷이 추가된 마리나 제트 베이는 바닥에서 솟구치는 물줄기와 머리 위에서 떨어지는 물폭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통합형 물놀이 공간으로 진화한다.
여기에 워터 캐논 물보라를 피하며 느껴지는 짜릿한 속도감이 백미인 ‘웨이브 레이서(Wave Racer)’, 방문객들이 해적이 되어 흥겨운 즉석 물싸움을 벌이는 ‘스플래쉬 배틀(Splash Battle)’ 등 물에 흠뻑 젖는 놀이기구와 미스트 존이 쉼 없이 이어진다.
아울러 시즌 중에는 본격 물놀이 풀장 시설도 한정 기간 오픈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썸머 플레이 시즌 주제인 ‘여름의 즐거운 놀이’에 충실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형 이벤트가 시즌 내내 이어진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