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과자 콜라보로 청소년 자살예방 메시지 전국 확산

이번 캠페인은 크라운제과의 대표 제품인 '참크래커'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건강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6월부터 새로운 이름과 디자인을 적용한 '참 소중해' 제품이 전국에서 판매된다.
생명보험재단은 최근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위기 대응 중심의 접근을 넘어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패키지에는 재단 캐릭터 '빼미'와 청소년들의 고민을 반영한 문구, 상담 채널 안내 QR코드가 담겼다. 이용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청소년 상담 플랫폼 '다들어줄개'로 연결된다.
'다들어줄개'는 생명보험재단과 교육부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SNS 기반 상담 서비스다. 카카오톡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익명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4만837명이 이용했으며 누적 이용자는 40만1886명에 달한다.
양측은 제품 출시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참여형 캠페인도 진행한다.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한 디지털 카드 공유 이벤트와 응원 메시지 전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앞으로도 '다들어줄개', '감정가게', '힐링톡톡' 등 기존 청소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장우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친숙한 제품을 통해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