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사업…44개월간 설계·시공감리 총괄
- 다그룹·ITM 등과 공동 수행체계 구축…아프리카 ODA 전문성 입증

계약 규모는 약 52억 3,600만 원(미화 약 345만 달러)이며, 사업 수행 기간은 총 44개월이다.
이 사업은 르완다의 산업기술 혁신 역량 강화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기반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며, 한국 정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다.
상명대는 주관기관 자격으로 다그룹(DA GROUP), ITM코퍼레이션, TG와 공동 수행체계(SANGMYUNG UNIVERSITY JV)를 구성했다.
컨소시엄은 앞으로 르완다 산업기술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상세 설계부터 ▲입찰 문서 작성 지원 ▲시공 감리 ▲장비 운영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성능 검토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수주로 상명대는 르완다 내 고등교육 및 산업기술 인프라 구축 사업에 연속으로 참여하게 됐다. 앞서 상명대는 2015년부터 르완다 국립대 건립사업 컨설팅을 마쳤으며, 지난해 5월부터는 2030년 완료를 목표로 르완다 기술인력개발센터 건립사업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책임자인 박흥국 상명대 교수는 "이번 계약은 한국 대학이 아프리카 국가의 산업기술혁신 기반 구축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아프리카 ODA 교육·기술협력 분야에서 축적한 현장 실행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르완다의 미래 산업기술 인재 양성과 연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