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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통일부 주관 '대학생 평화통일 특강' 지원 사업 선정

입력 2026-06-10 09:31

- 2023년 첫 선정 이래 총 7회 사업 수주… 통일교육 전문성 입증
- 오는 9월부터 DMZ 현장학습·전문가 특강 등 체험형 교육 고도화

성신여자대학교 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성신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원호)가 통일부 주관 '2026년도 2학기 대학생을 위한 평화통일 특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화통일 특강 지원 사업은 대학별 특성에 맞는 통일교육을 제도화하고, 대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통일 의식을 높이고자 통일부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성신여대는 지난 2023년 처음 선정된 이후 총 7회에 걸쳐 해당 사업을 수주하며 통일교육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동안 성신여대는 '미래 여성 통일 인재 양성을 위한 통일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통일전망대, 임진각, 비무장지대(DMZ) 캠프 그리브스 등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성신여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9월부터 기존 프로그램을 한층 고도화한다. 통일 분야 전문가 특강과 현장 연계 학습, 참여형 토론 등 학생 참여를 독려하는 교육 과정을 통해 통일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윤태진 성신여대 창의융합대학장은 "학생들이 통일이라는 주제를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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