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기반 4대 허브 구축 본격화
교통·안전·교육·생활편의 혁신 추진

이에 따라 시는 향후 3년간 국비 최대 160억원을 지원받아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도시혁신 모델 구축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인공지능과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 지원사업이다.
이 가운데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전국 확산이 가능한 선도 모델을 구축하는 종합 실증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도시를 잇고, 생활을 움직이다-피지컬 인공지능(AI) 거점 수원’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대상지는 수원역과 화서동, 행궁동 일원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업 실증을 연계해 데이터 기반 도시혁신을 실현할 계획이다.
◇피지컬 AI 접목한 4대 허브 구축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 허브, 시민편의 허브, 안전재난 허브, 포용교육 허브 등 4대 거점 허브를 조성한다.
우선 교통 분야에서는 카셰어링과 주차로봇 등을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해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시민편의 분야에서는 시민공감센터 운영, 전통시장 로봇배송 서비스, 시민체감형 운동서비스 등을 도입해 생활밀착형 스마트 행정을 구현한다.
안전재난 분야에서는 순찰로봇과 재난대응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 안전망을 강화하고 포용교육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AI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누구나 첨단기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은 수원도시재단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기아, 한전KDN, 영국C&P, 가온로보틱스, CL모빌리티,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2028년 12월까지 국비 160억원과 지방비 160억원, 민간자본 8억4000만원 등 총 328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선정은 수원시가 미래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피지컬 AI 기술을 시민의 일상과 도시 전반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통·시민편의·안전재난·포용교육 4대 허브를 중심으로 수원형 피지컬 AI 모델을 성공적으로 실증해 대한민국 스마트도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