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결과...2위 DB손해보험, 3위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순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5일 자동차보험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수집한 자동차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868만9899개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소유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 상품이다.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은 2024년 기준 원수보험료 20조 6641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2019년 17조 5000억 원과 비교해 18.08% 증가한 수준이다.
연구소는 소비자의 참여와 미디어 노출, 소통, 커뮤니티 활동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다만 이번 조사에 활용된 빅데이터 규모는 전월 1985만9485개보다 5.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은 브랜드평판지수 323만8884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참여지수 133만9175점, 미디어지수 69만6093점, 소통지수 70만1540점, 커뮤니티지수 50만2077점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월과 비교하면 브랜드평판지수는 1.16% 하락했다.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은 브랜드평판지수 303만2083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은 295만6618점으로 3위에 올랐다. 현대해상은 전월 대비 1.51% 상승하며 상위권 브랜드 가운데 성장세를 보였다.
이어 캐롯손해보험이 212만3636점으로 4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이 182만2838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캐롯손해보험은 전월 대비 2.06% 상승한 반면 삼성화재는 12.56% 하락했다.
전체 순위는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캐롯손해보험, 삼성화재, 악사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MG손해보험 순으로 집계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자동차보험 브랜드 빅데이터는 전월 대비 5.89% 감소했다"며 "브랜드소비는 증가했지만 브랜드이슈와 브랜드소통 부문은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