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체험행사 잇따라 개최…지역상권 활력·공동체 회복 기대

시는 15일 침체된 원도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운영 지원 아래 진행되며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을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민 참여형 체험행사를 비롯해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상인 연계 이벤트,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세대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상인·방문객 함께 만드는 원도심 축제
사업은 지난 13일 열린 ‘검바위 문화축제’와 ‘신천 달빛음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검바위 문화축제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상인회와 연계한 체험 부스 및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신천 달빛음악회는 감미로운 공연으로 원도심의 밤을 수놓으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는 이달 말까지 계속되며 오는 20일에는 신천동 주민 걷기대회와 신천 달빛음악회 2회차 공연이 개최되고 21일에는 은행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족구대회가 열린다.
이 밖에도 원도심 곳곳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원도심을 사람들이 머무르고 찾고 싶은 체류형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6월 한 달간 이어지는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이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활성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문화 기반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