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결과...2위 삼성물산, 3위 대우건설 순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 31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이 브랜드평판지수 544만7258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 참여와 미디어 노출, 소통량, 커뮤니티 반응,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 분석해 산출됐다. 분석 대상 빅데이터는 총 2832만405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3111만574건과 비교해 8.96% 감소한 수치다.
2위는 삼성물산이 차지했다. 삼성물산의 브랜드평판지수는 402만582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52.37% 상승하며 상위권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3위는 대우건설로 브랜드평판지수 252만3662점을 기록했다. 이어 롯데건설과 금호건설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상위 10위권에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에 이어 롯데건설, 금호건설,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BS한양, 한화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세부 지표를 보면 현대건설은 미디어지수와 소통지수, 사회공헌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다만 브랜드평판지수는 전월 대비 30.70% 감소했다.
반면 삼성물산은 미디어와 커뮤니티, 사회공헌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월보다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금호건설도 전월 대비 3.76% 상승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6월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현대건설이 1위를 기록했다"며 "건설사 브랜드 빅데이터 규모는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사회공헌 관련 평가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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