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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친환경 소비·자원순환 캠페인 '21일 리필데이×월간 ESG 챌린지' 운영

입력 2026-06-18 12:18

- 폐전선 10개·우유팩 15개 등 수거 시 천연 주방세제 제공…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 8월 아이스팩 수거, 11월 텀블러 인증 등 월별 특별 미션 병행 추진
- 재단 본관 및 관내 도서관, 청년청 등 순회 운영으로 구민 접근성 높여

'21 리필데이x월간 ESG챌린지' 홍보물.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21 리필데이x월간 ESG챌린지' 홍보물.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임직원과 구민의 생활 속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21일 '21일 리필데이×월간 ESG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폐전선, 우유팩, 멸균팩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 자원을 수거하고, 참여자에게 천연 주방세제를 제공하는 주민 참여형 환경 보호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개인 공병을 지참한 뒤 폐전선 10개 이상, 우유팩 15개 이상, 멸균팩 15개 이상 중 하나의 수거 조건을 충족해 제출하면 천연 주방세제를 리필 받을 수 있다. 종이팩류(우유팩, 멸균팩)는 재활용 공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 건조한 상태로 반입해야 한다.

특정 월에 맞춘 특별 미션도 병행한다. 오는 8월에는 가정 내 방치된 미사용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을 전개하며, 11월에는 텀블러 및 장바구니 사용 인증 이벤트를 열어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재단은 구민들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사업장별 기회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재단 본관, 관내 도서관, 관악청년청, 싱글벙글교육센터, S1472 등 재단 산하 주요 공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운영한다.

관악문화재단 관계자는 "매월 21일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와 친환경 소비 실천이 지역 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폭넓게 동참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앞서 관악 책빵축제 내 친환경 부스 운영, 다 함께 다시 쓰는 홍보물 캠페인, 다시 쓰는 가방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환경(E)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해 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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