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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퍼스트·한양이엔지·GC녹십자 등 알짜기업 채용 본격화

입력 2026-06-23 08:41

진학사 캐치, 6월 4주차 주요 중견기업 채용속보

에어퍼스트·한양이엔지·GC녹십자 등 알짜기업 채용 본격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반기 채용 시즌이 시작되면서 주요 중견기업들이 신입사원과 인턴, 경력직 채용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에어퍼스트, 한양이엔지, 바텍이우홀딩스, GC녹십자, 엘티소재, 샘표식품 등이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용 가스 전문기업 에어퍼스트는 프로세스 엔지니어와 품질기술 엔지니어, 기계 엔지니어, 오퍼레이터 등 생산·기술 인력을 중심으로 신입 채용을 실시한다.

반도체 설비 엔지니어링 기업 한양이엔지는 공무와 시공관리, 안전관리, 품질관리, 설계, 생산 등 현장 중심 직무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재경과 교육, 구매 부문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바텍이우홀딩스가 연구개발과 품질, 고객서비스, 경영기획 분야 인재 확보에 나선다. 특히 AI 역량평가를 채용 절차에 포함해 직무 적합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GC녹십자가 채용연계형 인턴과 경력직 채용을 동시에 진행한다. 해외영업·마케팅과 품질관리, 사업개발 등 글로벌 사업과 연구개발 지원 직무가 포함됐다.

친환경 자동차 소재와 전자부품 사업을 영위하는 엘티소재는 연구직과 영업직, 사무직 인력을 모집한다. 샘표식품 역시 경영지원과 마케팅, 해외사업, IT, 영업,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

최근 채용시장은 대규모 공개채용보다 직무 중심 수시채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기업들은 직무 적합성과 실무 역량을 중시하는 채용 방식을 강화하고 있으며, AI 역량검사와 인턴십 연계 채용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채용업계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인재 채용은 지속되고 있다"며 "지원자들은 기업별 직무 요건과 채용 절차를 면밀히 확인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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