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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현직자 콘텐츠 강화한 커리어 플랫폼 개편

입력 2026-06-23 08:44

현직자 인터뷰·직무 인사이트 중심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잡코리아, 구직자 직장인 맞춤 콘텐츠 강화 ⓒ웍스피어
잡코리아, 구직자 직장인 맞춤 콘텐츠 강화 ⓒ웍스피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가 취업·커리어 콘텐츠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며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잡코리아 운영사 웍스피어는 현직자 경험과 직무별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하고, 이용자 맞춤형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구직자들의 정보 탐색 방식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들은 단순 채용공고 확인을 넘어 현직자의 경험담과 직무 성장 전략, 산업 트렌드 등을 적극적으로 참고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잡코리아는 이에 맞춰 현직자 인터뷰와 커리어 인사이트 콘텐츠를 핵심 축으로 내세웠다. 인터뷰 콘텐츠에는 직무 선택 과정과 실무 경험, 역량 개발 방법, 커리어 성장 과정 등이 담긴다. 현재 네이버와 삼성전자, 아마존웹서비스(AWS), 무신사 등 주요 기업 현직자 인터뷰가 공개돼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 환경도 개선했다. 콘텐츠 페이지의 사용자환경(UI·UX)을 개편해 인기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케팅·MD, AI·개발·데이터, 디자인, 기획·전략 등 직무별 카테고리를 신설해 관심 분야 정보를 보다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콘텐츠와 관련된 채용공고를 함께 추천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가 직무 정보를 확인한 뒤 실제 채용 기회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잡코리아는 현재까지 약 50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앞으로 현직자 인터뷰와 데이터 기반 분석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뉴스레터 운영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은혜 웍스피어 인사이트전략팀장은 "직무 경험과 업계 트렌드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의 진로 설계와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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