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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커넥트, 농협중앙회와 ‘제4기 NHarvestX’ 발대식 개최

입력 2026-07-03 08:16

유망 애그테크 7개사, 농축협·범농협 현업부서와 6개월간 PoC 착수

소풍커넥트는 농협중앙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지난 2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제4기 NHarvestX’ 발대식을 개최했다.
소풍커넥트는 농협중앙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지난 2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제4기 NHarvestX’ 발대식을 개최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소풍커넥트는 농협중앙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제4기 NHarvestX(엔하베스트엑스)' 발대식을 열고 애그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NHarvestX는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심화과정'의 하나로 농업·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이 농협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며 NH투자증권이 후원한다.

올해 4기에는 농업 생산성과 디지털 전환, 자원순환 등 농업 현안 해결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7개사가 선정됐다. 반석산업, 로버스, 알트투, 팜커넥트, 그린컨티뉴, 파워투팜스, 포페런츠가 참여한다.

선정 기업들은 앞으로 약 6개월 동안 농협의 현장 인프라를 활용해 실증(PoC)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사업성을 검증하고 농축협과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기간에는 전문가 멘토링과 실증 과제 설계, 사업화 전략 자문, 후속 투자 연계 지원도 제공된다.

발대식에는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투자증권, 소풍커넥트 관계자와 농축협 실무자, 참여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참여기업의 기술 소개와 사업 제안 발표, 실증 과제 구체화를 위한 협의가 진행됐다.

신원권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 "애그테크 기업의 혁신 기술이 농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되길 기대한다"며 "기술성과 시장성을 검증한 기업이 투자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희 소풍커넥트 대표는 "스타트업이 농협 현장에서 기술과 사업성을 검증하고 이후 협력과 투자, 시장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실증 중심의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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