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개 세부사업 실현 가능성·재원 확보 방안 점검
도시개발·교통·교육·복지 중심 추진 전략도 마련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재원 확보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의왕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9기 공약사항 검토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과 이행 가능성, 재원 확보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제시한 76개 공약을 바탕으로 각 부서의 검토를 거쳐 97개 세부사업으로 구체화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추진 전략과 단계별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민선 9기 공약은 ▲도시개발 ▲첨단자족도시 ▲교통 ▲교육 ▲청년 ▲문화·체육·복지 ▲건강·안전 등 7개 분야 9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97개 공약사업, 실행력 높이는 사전 점검
주요 사업으로는 월암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준공,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 지원,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의왕 미래교육센터 개관, 청년 취업준비금 지원, 문화예술회관 개관 및 활성화, 의왕 해밀리 종합병원 개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김 시장은 취약계층과 어르신 무료 예방접종 확대, 출산장려금 확대 등 재정 투입이 큰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재정 여건을 충분히 고려한 실행계획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 신분당선 연장과 의왕역 철도 데크화 및 복합개발처럼 중앙정부와 인접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약 검토 보고회를 통해 사업별 우선순위와 재원 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올해 연말까지 민선 9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민선9기는 의왕시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재원 확보 방안을 꼼꼼히 마련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시개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교통·교육·문화·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선9기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