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상황실 찾아 풍수해 대응태세 점검…비상연락체계 유지·선제 대응 강조
산사태·하천·지하공간 인명피해 예방 총력…부단체장 중심 현장 대응체계 강화

추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장마 전망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경기도 재난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집중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추 지사는 "모레까지는 비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중해서 상황을 살펴보고 지금까지 준비한 대로 놓치는 부분 없이 현장을 끝까지 챙겨달라"며 "무사히 지나가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비상 연락체계를 철저히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추 지사는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 대응체계 확립과 상황총괄관리 강화를 비롯해 인명피해가 집중되는 산사태와 하천, 지하공간 등 이른바 '인명피해 3대 유형'에 대한 사전 예찰과 점검, 선제적 통제를 주문했다.
또한 주민대피지원단을 활용한 우선 대피 대상자 지원체계를 정비하고 대피명령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재난 예·경보시설과 민방위 경보시설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주민들에게 상황을 전파할 것을 지시했다.
◇인명피해 최소화 총력…취약시설 96만여 곳 점검 완료

도는 이미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도와 시·군,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재해예방대책 전담조직(TF)'을 운영하며 도내 96만여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고 현재 지속적인 후속 관리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하공간·하천·산사태 등 인명피해 3대 유형 대응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운영 중이며 침수감지 알람장치와 자동차단시설 등 재난 취약시설 인프라 개선사업도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추 지사는 "재난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 한 사람의 생명과 안전도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도민 안전 최우선'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한 추 지사는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