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영 작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한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홍보대사를 지낸 바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나무운동’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등 예술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왔다.
공신력 있는 활동으로 미술계의 신뢰를 받아온 장 작가의 이번 신작은 갤러리미쉘(관장 권보경)이 주최하는 《베니스 한국작가 특별기획전 - 물의 흔적展》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세계 최고의 미술 축제인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오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의 'Art Depot ai Biri Gallery'에서 열리는 이번 위성 특별 기획전에는 장 작가를 비롯해 이혜경, 강경록 등 한국 현대미술의 오늘을 이끄는 대표 작가 50인의 깊이 있는 작품들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그간 장 작가는 불교 철학과 일상의 요소를 실험적인 장르로 시각화하며 ‘융합 예술의 선두주자’라는 평을 받아왔다. 추상화에 액션 페인팅과 드리핑(dripping) 기법을 과감하게 접목해 ‘한국의 잭슨 폴록’, ‘미술계의 악동’이라는 별칭을 얻은 그는 이전 전시에서도 전통 단청의 오방색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미술계의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파격적인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장 작가가 이번 베니스 무대에서 어떤 예술적 변주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국내외 컬렉터들의 관심이 쏠린다.
베니스 전시를 앞둔 장소영 작가는 “세계 최고 권위의 미술 축제가 열리는 현장에서 신작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글로벌 전시 행보를 통해 K-아트의 예술적 가치에 대한 세계적인 공감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