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전기는 김지호 셰프와 주방 가전 분야 신규 브랜드 구축 및 제품 기획·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일전기의 제조 기술력에 글로벌 미식 현장의 실무 감각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트너로 나선 김지호 셰프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 내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더 모던(The Modern)’에서 동양인 최초로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를 역임한 인물이다. 이후 뉴욕 현지에 오픈한 레스토랑 ‘주막반점’을 1년 3개월 만에 미쉐린 1스타에 올려놓으며 요리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양측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개발,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김 셰프는 주방 현장에서 쌓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제품 기획과 개발 단계에서 사용자 관점의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한일전기는 김 셰프가 제안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품 설계, 엔지니어링, 품질관리 등 제조 전반을 총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국내외 유통망 확보에도 전사적 자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축적된 가전 제조 기술력에 글로벌 셰프의 창의적인 감각을 결합해 주방 가전 시장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며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외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한일전기 본사에서 열린 주방 가전 공동 기획·개발 업무협약식(MOU)에서 (왼쪽부터) 김동규 한일전기 기술지원본부 이사, 김지호 셰프, 노승철 한일전기 경영지원본부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