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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언더웨어, ‘러버스’ 라인 누적 10만 장 돌파...277% 성장

입력 2026-07-08 10:25

2030 여성 스타일링 트렌드 반영…신규 라인 '포니벨'도 출시

휠라 언더웨어, ‘러버스’ 라인 누적 10만 장 돌파...277% 성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휠라 언더웨어가 여성 제품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 여성 라인 '러버스(LOVERS)'가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넘어선 가운데 신규 라인 출시와 홈웨어 확대를 통해 여성 소비자 공략을 강화한다.

미스토코리아는 휠라 언더웨어의 러버스 라인이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판매량은 277% 증가했다. 회사는 최근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언더웨어를 스타일링 요소로 활용하는 흐름이 판매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허리 밴드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새깅 패션'과 얇은 어깨끈을 겉옷과 함께 연출하는 레이어드 스타일이 확산하고 있다. 러버스 라인은 레이스 디테일과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이런 트렌드와 맞물렸다는 설명이다. 무신사와 지그재그, 29CM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판매가 이어졌다고 회사는 밝혔다.

러버스 라인은 텐셀 소재와 노와이어 디자인을 적용한 브라 3종과 팬티 3종, 캐미솔 1종으로 구성됐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핑크, 민트, 네이비 등 7종이다. 미스토코리아는 판매 증가에 맞춰 네이비 색상을 확대했으며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에는 새로운 색상도 추가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6월 신규 여성 라인 '포니벨(PONYBELL)'도 선보였다. 포니벨은 빈티지 플라워 패턴과 포인텔 디테일을 적용한 제품군으로 브라와 팬티, 나시탑 등으로 구성됐다. 미스토코리아는 앞으로 홈웨어 제품군까지 확대해 여성 라인업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러버스 라인이 패션 트렌드와 맞물려 2030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포니벨을 비롯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여성 언더웨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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