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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골드, 백제금동대향로 모티브로 순금 골드바 출시

김신 기자

입력 2026-07-08 10:30

3.75g·10g·37.5g 등 3종 중량 구성

[사진 = 아시아골드 제공]
[사진 = 아시아골드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아시아골드가 백제금동대향로를 모티브로 한 순금 골드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박물관 소장 유물을 활용한 기념품 소비 시장이 문구류나 장식용품 단계를 넘어 패션, 리빙, 인테리어 영역까지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본사는 백제 권역의 대표 문화유산을 순금 재원에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문화 상품으로 기획했다.

기록에 따른 백제금동대향로는 당시의 금속공예 제작 기술과 조형미를 나타내는 국가 지정 유산이다. 제품 상단의 봉황 장식을 비롯해 여러 겹의 산봉우리 모양, 연꽃 형상의 하단 몸체, 향로 전체를 지지하는 용 문양 등이 세부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로 표면에는 인물과 동물, 수목 및 산악 문양 등 다각적인 형태가 배치되어 백제 시대의 자연관과 사상적 배경을 전하는 유물로 여겨진다.

아시아골드는 이 같은 백제금동대향로의 구조적 특징과 세부 도안을 순금 골드바 전면에 가공 공정으로 재현했다. 향로 고유의 외형 실루엣은 물론 주요 문양의 입체적인 윤곽선을 살려내어, 외부 광선이 닿는 각도에 따라 세부 디자인 요소들이 육안으로 식별되도록 공정을 적용했다.

제품은 순금 99.99%로 제작됐으며 3.75g, 10g, 37.5g 등 세 가지 중량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는 예산과 용도에 따라 소장용 문화상품, 기념 선물 또는 실물자산 보유용 골드바로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일반적인 재질의 박물관 기념품과 다르게 순금이라는 실물 자산 소재를 선택해 제조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둔다. 한국 전통 예술의 상징적 가치와 귀금속 고유의 환금성을 단일 규격에 결합하여 장기 보존이 가능한 소장 목적의 문화 상품 형태를 지향했다.

특히 백제 역사와 전통 공예 분야에 관심이 있는 개인 소비층을 포함해 부모님 증정용 선물, 결혼이나 돌잔치 기념품, 기업체 포상 물품, 외빈 및 외국인 대상의 한국 전통 기념품 등 다양한 유통 분야에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시아골드 관계자는 “최근 국가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상품이 젊은 세대와 해외 소비자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백제금동대향로 골드바는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순금의 가치를 함께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리미엄 문화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유산과 역사적 상징물을 순금 제품으로 재해석해, 우리 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K-헤리티지 골드바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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