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공연부터 워터축제·호러 콘텐츠까지…서울랜드, 여름 K-컬처 콘텐츠 강화

서울랜드는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지구별무대에서 온앤오프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데뷔 9주년을 맞은 온앤오프가 팬들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서울랜드를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장은 별도의 공연장이 아닌 서울랜드 야외무대로 꾸며져 K-POP 공연과 테마파크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앤오프에게 여름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데뷔일인 8월 3일과 공식 팬덤 'FUSE(퓨즈)'의 시작이 모두 여름과 맞닿아 있으며,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 가운데 상당수가 여름 시즌 공개됐다. 여름 감성을 담은 앨범과 청량한 음악 색깔을 꾸준히 선보여 온 만큼, 이번 공연 역시 온앤오프만의 계절감을 서울랜드의 야외 공연과 접목해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일반 관람객에게는 K-POP 공연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에서는 온앤오프의 대표곡과 여름 분위기를 담은 곡들을 비롯해 최근 발표한 정규 2집 Part.2 'ONF SELF' 수록곡도 선보인다. 특히 국내 음원 차트 1위와 해외 주요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한 타이틀곡 'Open The Door' 무대가 예정돼 있으며,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토크와 팬들과 즉석에서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난 9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음악적 행보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버스킹은 팬들만을 위한 공연이 아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공연으로 운영되는 점도 특징이다. 팬덤 FUSE를 위해 무대 앞쪽에는 사전 티켓 좌석 200석이 마련되며, 후방과 주변 공간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이에 따라 서울랜드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 등 일반 관람객들도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는 올해 K-컬처를 테마파크 전반으로 확대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100톤의 물이 쏟아지는 '워터워즈'를 비롯해 K-뮤직 워터팝, K-호러 콘텐츠 '귀신 놀이터', K-POP 불꽃쇼 등 계절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온앤오프 버스킹을 통해 공연 콘텐츠 경쟁력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온앤오프의 의미 있는 데뷔 9주년을 서울랜드에서 팬들과 일반 관람객이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테마파크를 놀이시설 중심 공간에서 공연과 축제, K-POP을 함께 경험하는 K-컬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K-POP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가며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랜드는 여름방학 시즌 동안 워터 공연과 야간 불꽃쇼, K-호러 콘텐츠, 백일홍가든 등 다양한 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여름 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랜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