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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박한길 회장, 컴패션 개인 누적 기부금 100억 원 돌파

입력 2026-08-03 08:25

2021년부터 현재까지 1,000명의 어린이와 1:1 후원 이어가

기부금 전달식에서 박한길 애터미 회장(왼쪽)과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박한길 애터미 회장(왼쪽)과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은 애터미 박한길 회장의 개인 누적 기부금이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컴패션은 이번 기록이 단순한 기부 규모를 넘어 장기간 어린이 결연과 긴급 지원을 지속하며 성장과 자립을 함께한 후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2021년 10월 컴패션을 통해 어린이 1000명과 결연을 맺은 이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컴패션의 결연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교육과 건강, 정서 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 회장은 긴급 구호에도 참여했다. 2022년에는 코로나19와 아이티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양육보완사업에 개인 기부금 70억 원을 전달했다.

기업 차원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애터미는 2021년 컴패션에 1000만 달러를 후원한 이후 현재까지 1만 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7월 기준 누적 후원금은 약 470억 원에 이른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한 아이의 삶은 오랜 시간 이어지는 사랑과 관심을 통해 변화한다"며 "박한길 회장의 지속적인 후원은 컴패션이 추구하는 양육의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매월 보내는 후원금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교육을 받으며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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