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참가자 모집 오는 9월 17일까지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함께 걷는 기부 프로젝트다. 기록 경쟁보다 팀워크와 나눔의 가치를 강조하는 행사로, 1981년 홍콩에서 시작된 이후 영국과 호주, 프랑스, 뉴질랜드 등 12개국에서 2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모두 9차례 열렸으며, 누적 기부금은 15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 서울 행사는 청계천과 한양도성길, 낙산공원, 북악산, 인왕산, 경복궁, 광화문 등을 잇는 20㎞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팀당 15만 원이며, 참가팀은 행사 전 완주를 응원하는 기부펀딩을 통해 50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모금해야 한다.
모금된 후원금은 네팔 학교 식수위생(WASH) 사업을 비롯해 긴급구호와 취약계층의 위생·생계·자립 지원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7일까지 옥스팜 트레일워커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4인 1개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는 "트레일워커는 함께 걷는 도전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부 프로젝트"라며 "서울의 다양한 명소를 걸으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