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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독일 리슬링 '놀렌 에르벤' 4종 출시

입력 2026-08-06 09:29

‘드라이’부터 ‘아우스레제’까지 다양한 스타일 선봬

나라셀라, 독일 리슬링 '놀렌 에르벤' 4종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와인 유통업체 나라셀라가 독일 모젤(Mosel) 지역의 리슬링 브랜드 '놀렌 에르벤(Nollen Erben)' 4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놀렌 에르벤'은 1860년 설립된 독일 와인 기업 조셉 드라덴(Josef Drathen)이 선보이는 리슬링 브랜드다. 회사에 따르면 브랜드명 '에르벤(Erben)'은 독일어로 '유산' 또는 '상속인'을 뜻하며, 모젤 지역의 와인 전통과 양조 기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셉 드라덴은 현재 70여 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리슬링의 대표 스타일인 드라이(Dry), 카비넷(Kabinett), 슈페트레제(Spätlese), 아우스레제(Auslese)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는 취향과 음식에 맞춰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놀렌 에르벤 리슬링 드라이'는 청사과와 배, 복숭아 향과 드라이한 마무리가 특징이며 해산물과 생선 요리에 잘 어울린다. '리슬링 카비넷'은 청사과와 라임, 자몽 향과 산미를 갖춰 구운 생선과 초밥 등에 곁들이기 적합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리슬링 슈페트레제'는 복숭아와 살구, 멜론, 파인애플 계열의 과실 향을, '리슬링 아우스레제'는 열대과일 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놀렌 에르벤'은 모젤 지역의 전통과 양조 노하우를 담은 리슬링 브랜드"라며 "다양한 스타일을 통해 리슬링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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