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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PO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26', 인천 신포서 국제 음악축제 개최

김신 기자

입력 2026-08-08 09:00

오는 9월 5일 개최

SINPO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26
SINPO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26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사)인천음악콘텐츠협회는 오는 9월 5일 인천아트플랫폼 H동 1층 인천맥주호랑이에서 'SINPO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26(SIM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항기 서양 문화와 음악이 가장 먼저 유입됐던 신포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과거 새로운 문화가 유입되던 공간이라는 상징성을 현대 음악으로 재해석해 한국과 일본, 마카오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음악 교류를 펼친다.

'신포(新浦)'라는 이름에 담긴 새로운 시작의 의미처럼 공연과 지역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지향하는 것도 특징이다. 연과 함께 지역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객들이 음악과 지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일본의 록큰롤 밴드 JOHNNY PANDORA, 미국과 유럽 투어를 이어온 팝펑크 밴드 KiNGONS, 드럼 보컬 편성으로 활동하는 首振りDolls가 참여한다. 마카오에서는 TDM 음악상을 수상한 AMULETS가 무대에 오른다.

국내에서는 가리온(GARION), STREETGUNS, DEFAULT., THE RESETERS, dVID가 공연을 펼치며 B.O, 미스터후, 원준, 범태, 카토베 등 DJ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인천브루어리의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음악 공연과 지역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도심형 음악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해외 아티스트와 지역 음악인이 같은 무대에서 교류하는 협업의 장으로서도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신포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시작과도 맞닿아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국제적인 음악 교류를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글로벌 음악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SIMF는 향후 인천을 중심으로 국내외 음악인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국제 음악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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