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측은 10일 “장여빈이 영화 ‘악구’에 캐스팅되며, 공포 장르에 첫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악구’는 각기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가진 스물일곱 동갑내기 친구 여섯 명이 깊은 숲속 연못을 둘러싼 낭설을 확인하기 위해 떠난 캠핑에서 기이한 현상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청춘 심리 호러다.
극 중 장여빈은 친구들 사이에서 미묘한 감정의 균열을 품은 치과의사 희진 역으로 분해 흥미로운 전개의 한 축을 맡는다. 희진은 당찬 겉모습과 달리 외로움과 불안감을 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사건이 깊어질수록 흔들리는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인 만큼, 그는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을 촘촘하게 쌓아 올리며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른 모습을 예고한다.
장여빈에게 ‘악구’는 영화 첫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눈에 띄는 존재감을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으로 한층 넓히는 동시에, 데뷔 후 처음으로 공포물에도 도전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 보일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장여빈은 작품마다 자연스러운 연기와 독보적인 에너지로 꾸준히 존재감을 쌓아왔다. ‘악구’에서는 심리 호러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 인물의 불안과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스크린에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층 깊어진 연기로 또 하나의 인상적인 캐릭터를 완성할 장여빈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악구’는 9월 크랭크인 후 2027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 제공 = 시크릿이엔티]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