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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선택 기준 1위는 '음향 시설'…TJ미디어 조사서 60%

입력 2026-08-13 08:44

청결도 13%·서비스와 이벤트 11%·보유 곡 수 9% 순

생성형 AI로 제작한 관련 이미지 / = TJ미디어 제공
생성형 AI로 제작한 관련 이미지 / = TJ미디어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노래방 이용자 10명 중 6명은 매장을 선택할 때 음향 시설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TJ미디어는 지난 7월 TJ노래방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음향 시설을 선택한 응답자가 60%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음향 시설에 이어 청결도가 13%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서비스와 이벤트는 11%, 보유 곡 수는 9%였다. 사용자환경(UI)·편의성은 4%, 접근성은 2%, 기타 장비는 1%로 집계됐다. 음향 시설과 두 번째로 응답률이 높은 청결도의 격차는 47%p였다.

TJ미디어는 음향 관련 연구개발도 이어가고 있다. 1992년 음향 개발 전담 연구개발 조직을 만들었으며 반주기와 앰프, 스피커, 마이크 등 노래방 음향 관련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2011년에는 프랑스 음원 칩 기업 드림사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후 사운드 DSP와 하울링을 줄이는 피드백 캔슬러 등의 기술을 반주기와 음향기기에 적용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노래방 시장의 경쟁력은 이용자가 얼마나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경험하게 하는가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음향 기술과 연구개발을 통해 노래하는 즐거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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