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아직 안 끝났다! '말복' 맞아 든든한 한 끼 경쟁 후끈"

피자업계도 말복을 앞두고 치킨을 결합한 메뉴를 내놨다. 도미노피자는 지난달 31일 '무진장 치킨 박스'를 출시했다. 웨스턴 핫 윙 8조각과 콘 크런치 치킨 4조각, 스와이시 치킨 윙 3조각으로 구성했다. 지난달에는 무신사와 협업한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도 선보였다.
치킨업계에서는 신제품 출시가 이어졌다. 노랑통닭은 지난달 '대파 간장 치킨'을 출시했다. 닭다리살에 간장 소스와 대파를 조합한 제품이다. 맘스터치는 '갓빠삭 치킨'을 내놨다. 자체 개발한 '슈퍼크런치 크럼블'과 튀김 공법을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편의점업계는 기존 복날 메뉴인 삼계탕을 비롯해 장어덮밥과 전복죽 등 간편식으로 수요 대응에 나섰다. CU와 GS25, 세븐일레븐은 관련 제품군을 운영하고 할인·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다만 원문에는 편의점별 구체적인 판매량이나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이 제시되지 않아 실제 보양 간편식 수요 증가 폭은 확인하기 어렵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보양식을 즐기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올해는 월복으로 복날 기간이 길어진 만큼 외식·식음료업계와 유통업계의 여름 시즌 메뉴 경쟁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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