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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모, 26년 나눔 활동 이어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800호 가입

김신 기자

입력 2026-08-13 14:19

하이모, 26년 나눔 활동 이어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800호 가입
하이모, 26년 나눔 활동 이어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800호 가입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전국 80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하이모가 전국 800호, 서울 116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 대상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하이모는 최근 5년간 1억 1566만 원을 기부해 그린 회원으로 가입했다.

가입식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하이모 홍정은 부사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모는 2000년부터 환아 무료가발 지원 캠페인 ‘러브헤어’를 운영해왔다. 해당 캠페인은 모발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에게 맞춤가발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올해로 26년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와는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전국 직영점과 일부 임직원이 매달 후원금을 약정하는 착한가게·착한일터에 참여하며 정기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하이모와 서울 사랑의열매의 동행은 10년 차를 맞았다. 하이모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탁한 누적 기부금은 현물을 포함해 총 3억 3745만 원이다.

이번 가입으로 하이모는 나눔명문기업 전국 800호 회원이 됐다. 사랑의열매는 나눔명문기업 출범 7년 만에 800번째 회원을 맞이하게 됐다.
하이모, 26년 나눔 활동 이어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800호 가입
하이모, 26년 나눔 활동 이어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800호 가입

하이모 홍정은 부사장은 “한 가닥 한 가닥이 촘촘하게 모여 풍성한 머리숱을 만들듯, 전국 매장과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모여 나눔명문기업 가입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윤여준 회장은 “긴 시간 동안 꾸준한 나눔을 통해 800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동참해 주신 하이모에 감사드린다”며 “숫자 8을 눕히면 무한대가 되듯, 하이모가 실천한 선한 영향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한한 희망으로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그린 1억 원 이상, 실버 3억 원 이상, 골드 5억 원 이상 회원으로 구분된다.

2019년 출범 이후 2021년 ㈜퍼시스가 100호, 2022년 ㈜코젠바이오텍이 200호, 경동제약이 300호로 가입했다. 2023년에는 한국콜마홀딩스㈜와 재단법인 석오문화재단이 400호, 2024년 동서식품㈜이 500호, 2025년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삼천리그룹이 각각 600호와 700호로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 누적 약정 기부금은 현재 기준 약 1405억 원이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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