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제약·생활용품 기업 수주 지속 증가

케이엠제약은 의약외품·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수주 증가가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기존 거래처의 생산 물량이 늘었고 신규 고객사도 확보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이번 자료에서 공개하지 않았다.
공급계약도 이어졌다. 지난 1월 화장품 브랜드사 제너럴브랜즈와 연간 약 10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다. 2월에는 말레이시아 유통기업 코스웨이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3월에는 태국 미용·피부과 전문기관 ADMI와 화장품·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계약을 맺었다.
자체 브랜드 제품의 해외 출고도 늘었다. 어린이 구강관리 제품 '뽀로로 치약'은 베트남에서 2분기 약 18만 개를 출고했다. 3분기에도 약 18만 개 규모의 발주를 확보했다. 중국에서는 올해 1~4월 약 30만 개를 출고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케이엠제약은 하반기 OEM·ODM 신규 수주와 자체 브랜드 해외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중동과 남미 등으로 수출 지역을 넓히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능성 화장품과 생활용품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백승원 케이엠제약 대표는 "상반기 매출 증가는 연구개발과 생산, 국내외 영업 확대를 바탕으로 거둔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OEM·ODM 신규 수주와 자체 브랜드 판매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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