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국 대사 참석 '국제 크라쉬 대회' 연계… 교육·IT 분야 공동연구 및 유학생 유치 협력
- 생활체육학전공 강준상 교수 가교 역할… 중앙아시아 교육 네트워크 확장 교두보 마련
- 민재홍 총장 "스포츠 기반 교류, 대학 핵심 분야인 학술·연구로 확장할 것"

이날 협약식에는 민재홍 덕성여대 총장과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덕성여대와 우즈베키스탄 현지 대학 간의 학술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문화·언어·IT·경제·사회과학 등 다방면에서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을 대상으로 덕성여대의 한국어 및 정규 학위과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가 외교기관과의 공식적인 교육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협약식 당일 오전, 덕성여대 캠퍼스에서는 '국제 크라쉬 대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러시아, 파키스탄, 몽골, 벨라루스 등 8개국 대사들이 직접 방문해 개회식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국제 스포츠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행사가 대사관과의 직접적인 업무협약으로 발전하는 과정에는 크라쉬연맹 부회장이자 한국치어리더 국가대표팀 단장을 맡고 있는 강준상 덕성여대 교수(생활체육학전공)의 역할이 컸다. 강 교수는 그간 구축해 온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학과 대사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협약 성사를 이끌었다.
민재홍 총장은 "이번 협약은 스포츠를 통해 시작된 국제 교류가 교육과 연구, 학생 교류 등 대학의 핵심 분야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우즈베키스탄 대학들과의 학술 교류와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