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광주사랑카드 추가 혜택…고물가 장보기 부담 ↓
17일 경안시장 찾아 상인 격려키로…공영주차장 무료 개방·무료 세무상담까지

시는 14일 전통시장 할인 혜택 확대와 주차 편의 제공, 명절 장보기 및 상인 격려 행사, 무료 세무상담,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담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장보기 혜택을 제공하면서 소비를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으로 유도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하는 명절 민생대책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온누리상품권·광주사랑카드 혜택 확대…장보기 부담 낮춘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경안시장에서는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영수증과 본인 확인 수단을 갖고 중앙광장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각각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확대해 같은 기간 충전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높이고 월 구매 한도도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늘린다.
광주사랑카드는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추석 명절 적립금 행사’를 진행하며 9월 상시 충전 혜택 8%에 결제액의 12%를 추가 환급해 행사 기간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통시장 접근성도 높이기로 하고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원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다만 소화전과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제외된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는 경안시장과 광주역세권, 곤지암역세권 등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박 시장, 17일 경안시장으로…상인 만나 민생현장 점검
박 시장은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경안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명절 물가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와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시지회, 한국세무사회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장보기와 함께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화재 예방 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한국세무사회의 협조를 받아 ‘찾아가는 우리 동네 세무사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시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1대1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해 현장에서 겪는 세무 관련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관열 시장은 “이번 추석맞이 종합대책과 장보기 행사를 통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혜택이 풍성한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고 따뜻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