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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추석 앞두고 가맹점 자금 부담 완화 나서

입력 2026-09-16 08:05

기존 현금 중심 방식에 카드 옵션 추가...결제 수수료는 본사에서 100% 지원

더본코리아, 추석 앞두고 가맹점 자금 부담 완화 나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더본코리아가 전 브랜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물품대금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전액 부담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가맹점의 단기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고 결제 방식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서다.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가 물품을 발주할 때 사용하는 기존 주문관리시스템에 카드결제 기능을 추가했다. 가맹점주는 현금뿐 아니라 결제전용카드를 이용해 발주 물품대금을 낼 수 있다.

시스템 구축에는 KB국민카드와 협력했다. 별도 플랫폼을 이용할 필요 없이 기존 주문관리시스템에 결제전용카드를 등록한 뒤 원하는 물품대금 결제 건을 카드결제로 전환할 수 있다.

카드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는 더본코리아가 100% 부담한다. 회사는 가맹점주가 매장의 자금 상황에 따라 현금과 카드 가운데 결제 방식을 선택해 운영자금을 보다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물품대금은 가맹점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인 만큼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명절을 앞두고 현금 지출 부담을 분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점주들이 각 매장 상황에 맞춰 결제 방식을 선택하고 운용 자금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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