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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김태승 사장, 도담역 물류현장 점검…"현장 판단 기준은 안전"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9-17 17:41

코레일 김태승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이 17일 중앙선 도담역에서 철도 물류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코레일
코레일 김태승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이 17일 중앙선 도담역에서 철도 물류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코레일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김태승 사장이 중앙선 도담역 철도 물류현장을 찾아 입환 작업과 안전설비를 점검하고 작업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코레일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충북 단양군 중앙선 도담역을 방문해 철도 차량 입환 작업을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과 안전설비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도담역은 시멘트와 자갈 등을 주로 취급하는 코레일 충북본부의 물류 거점역이다. 충북본부는 시멘트 철도수송량의 90% 이상과 전체 철도 물류의 3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코레일은 입환 작업 안전을 높이기 위해 설비와 작업환경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도담역에는 지난 7월부터 음성경보기와 안전펜스를 새로 설치했으며, 이달부터는 선로 출입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원격제어 출입문도 운영하고 있다.

김 사장은 현장 직원들과 작업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과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코레일 김태 사장은 "현장의 작은 위험요인 하나도 놓치지 않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현장에서 내리는 모든 판단의 기준을 '안전'으로 삼고, 안전이 일상적인 행동의 원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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